

"몰랐다"가 누군가의 상처가 되지 않도록, 표현에 담긴 맥락을 미리 정리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SNS, 뉴스 댓글만 보더라도 특정 성별·세대·계층을 향한 혐오 표현과 갈등 조장 언어들이 넘쳐나는 시대입니다.
마케터, 기획자, 개발자 등 콘텐츠를 생산하고 배포하는 실무자 입장에서는 늘 불안감이 존재합니다. 맞춤법 검사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무심코 사용한 단어 하나, 유행어라고 생각해서 쓴 밈(Meme) 하나가 특정 집단에게는 상처가 되거나, 기업의 큰 PR 리스크(불매운동 등)로 번지는 사례를 우리는 자주 목격합니다.
"내가 쓴 글에 논란의 여지가 있는 단어는 없는지,
배포 전에 미리 필터링해 주는 도구가 있다면 어떨까?"
역사적 맥락을 고려하지 못해 논란이 된 콘텐츠를 보았습니다. 담당자들은 몰랐다고 했습니다.
몰랐다는 것을 의심하자는 게 아닙니다. 문제는 정보의 공백이 그대로라면, 논란은 반복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민키위를 만들었습니다.
민키위는 단어 사용을 강제로 막는 검열 도구가 아닙니다.
표현의 사회적·역사적 맥락을 인지하여 스스로 올바른 언어 사용을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텍스트·이미지·PDF를 붙여넣으면 직접 포함은 물론 난독화(특수문자·공백 삽입), 세로드립, 연관어/파생어까지 탐지해 하이라이트합니다. 파일 속 글자 추출은 브라우저 안에서 처리되며, 입력한 텍스트는 검사를 위해 서버에서 분석된 뒤 즉시 폐기되고 저장되지 않습니다.
각 키워드를 '누구/무엇을 향하는가(대상)'와 '어떻게 작용하는가(표현 방식)'로 분류하고, 발생 배경·맥락·사용 사례·관련 인물까지 문서화합니다. 단순 목록이 아니라 '왜 민감한지'를 설명합니다.
호박·절벽처럼 일상어와 겹치는 단어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의 뜻을 함께 보여줍니다. 실제 비하 맥락인지 사용자가 스스로 판단하도록 돕습니다.
누구나 새 키워드를 제안하고 관리자 검토를 거쳐 등록됩니다. 등록된 키워드의 심각도는 투표로 결정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유지합니다.
사건·논란과 연관된 날짜를 달력 형태로 시각화합니다. 특정 날짜에 민감해질 수 있는 키워드를 미리 파악할 수 있습니다.
대상·표현 방식·심각도별 분포를 시각화합니다. 어떤 유형의 표현이 얼마나 문서화되어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수수방
개인 개발자 · 기획·설계·개발 1인 진행
사이드 프로젝트로 기획하고 직접 개발·운영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키워드가 등록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콘텐츠 배포 전에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 바로 사용해보세요